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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세기 12:1-20 덧글 0 | 조회 2,965 | 2022-01-22 17:13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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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⁠  그런데 여호와께서 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. “너의 본토와 네 친족과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.+2⁠  내가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, 너의 이름을 크게 하겠다. 그러니 너는 축복이 되어라.+ 3⁠  나는 너를 축복하는 자들을 축복하고, 너에게 악담하는 자를 저주할 것이다.+ 땅의 모든 가족이 분명히 너를 통하여 스스로를 축복할 것이다.”+4⁠  이에 아브람 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으며, 도 그와 함께 갔다. 아브람 하란을 떠날 때 일흔다섯 살이었다.+ 5⁠  그리하여 아브람은 그의 아내 사래+ 그의 형제의 아들인 + 그들이 모은 모든 소유물과+ 그들이 하란에서 얻은 영혼들을 데리고 갔다. 그들은 가나안 땅으로+ 가려고 길을 떠나, 마침내 가나안 땅에 이르렀다. 6⁠  아브람은 그 땅을 통과하면서 세겜+ 땅, 모레의 큰 나무들+ 근처까지 갔다. 그때에 가나안 사람이 그 땅에 있었다. 7⁠  이제 여호와께서 아브람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. “너의 씨에게+ 내가 이 땅을 주겠다.”+그는 자기에게 나타나신 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았다.8⁠  후에 그는 그곳에서 베델+ 동쪽의 산간 지방으로 옮겨 가서 베델을 서쪽에, 아이+ 동쪽에 두고 그의 천막을 쳤다. 그런 다음 거기에서 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+ 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.+ 9⁠  그 후 아브람이 진을 거두고, 네게브+ 향하여 차츰차츰 진을 옮겨 갔다.10⁠  그런데 그 땅에 기근이 들자 아브람 이집트로 내려가 거기서 외국인으로 거주하려 하였다.+ 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기 때문이다.+ 11⁠  그는 이집트로 들어갈 때가 가까워지자 그의 아내 사래에게 말하였다. “자, 부탁이 있소! 나는 당신이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임을+ 잘 알고 있소. 12⁠  그러니 필시 이집트인들이 당신을 보고 ‘이는 그의 아내이다’라고 말할 것이오. 그들은 분명히 나를 죽이고 당신은 살려 둘 것이오. 13⁠  부디 당신은 나의 누이라고 말하시오.+ 그래야 당신 덕분에 내가 무사하고, 내 영혼이 당신으로 말미암아 정녕 살게 될 것이오.”+14⁠  아브람 이집트로 들어갔을 때에, 이집트인들이 그 여자를 보니 매우 아름다웠다. 15⁠  파라오의 방백들도 그를 보고 파라오에게 그를 칭송하는 말을 하기 시작하므로, 그 여자가 파라오의 집으로 불려 가게 되었다. 16⁠  파라오는 그 여자 때문에 아브람을 선대하였으며, 그리하여 아브람은 양과 소와 나귀와 하인과 하녀와 암나귀와 낙타를 가지게 되었다.+ 17⁠  그때에 여호와께서 아브람의 아내 사래+ 일로 파라오와 그의 집안을 큰 재앙으로 치셨다.+ 18⁠  그러자 파라오 아브람을 불러 말하였다. “당신은 어찌하여 내게 이런 일을 하였소? 그 여자가 당신의 아내라고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소?+ 19⁠  어찌하여 당신은 ‘그 여자는 내 누이이다’라고+ 말하여 내가 그 여자를 내 아내로 삼을 뻔하게 하였소? 자, 여기 당신의 아내가 있소. 그를 데리고 가시오!”20⁠  그리고 파라오 아브람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자, 그들이 그와 그의 아내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배웅하여 보내 주었다.+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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