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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분 뛰고 2골 1도움...수아레스 '활약' 덧글 2 | 조회 4,706 | 2020-09-28 15:45:11
민조홍  
수아레스는 28일 새벽에 끝난 2020~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그라나다전에 후반 교체로 들어가 20분만 뛰고도 2골을 터뜨리고 1개의 도움을 지원하는 맹활약을 펼쳤다. 아틀레티코는 그라나다를 6-1로 크게 이겼다.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-0으로 앞선 후반 25분에 그라운드로 투입됐다. 수아레스는 들어간 지 불과 2분 만에 골문 왼쪽으로 돌파해 들어가던 요렌테에 그림 같은 패스를 찔러주며 득점을 도왔다. 이어 후반 40분에는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시키며 자신의 첫 골을 터뜨렸다. 수아레스는 후반 추가시간 자신이 찬 오른발 슛이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자 곧바로 받아차 골을 성공시켜 대승을 마무리했다. 수아레스는 경기 후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“이적 후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”며 “골을 넣어 팀에 보탬이 됐는 점에 만족한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시즌은 길다. 앞으로도 이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”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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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ter  2021-11-05 20:42:09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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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niel  2021-11-14 20:07:14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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