핀콘(대표 유충길)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자사의 신작 '헬로히어로 에픽배틀'을 공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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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핀콘의 히트작 '헬로히어로'와 이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로,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은 기존 영웅은 물론,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특징인 게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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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은 수 백여 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과 이들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이야기, 1천여개의 다채로운 퀘스트와 300여개의 미션, 월드 보스전, PVP 대전장 등 끊임없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.

헬로히어로 에픽배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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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유충길 대표가 총괄 진행을 맡으며 시나리오를 비롯해 게임 내 연출을 네이버 웹툰 '놓지마 정신줄'로 유명한 신태훈 작가가 맡아 업계의 이목을 주목 시켰다. 또한 게임 용량을 300MB 이하로 최적화 시키고 네트워크 접근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으며, 게임의 로딩 속도 역시 단축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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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충길 핀콘 대표는 "오늘 개막하는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"며, "그 동안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총 집대성 하여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완성하였으니 플레이엑스포 현장 핀콘 부스에 오셔서 직접 게임을 즐기고 진정한 모바일 수집형 RPG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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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경기도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마련된 부스를 통해 시연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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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에는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시나리오를 총괄한 신태훈 작가가 부스에 참석해 이용자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,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. 또한 27일과 28일은 코스프레 팀 '스파이럴 캣츠'가 게임의 캐릭터로 변신해 현장에서 촬영 및 팬 싸인회를 가질 계획이다.